[기은 실기시험] 기업은행 면접 후기 총정리, 실기시험 하루 순서대로 토론부터 세일즈 발표, 심층인터뷰까지 미리 그려보세요!
안녕하세요 브릿지인 컨설턴트입니다.
기업은행은 1차 면접을 실기시험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은 기업은행 면접을 앞두신 분들을 위해 실기시험 하루가 실제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토론과 세일즈 발표 그리고 심층인터뷰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꿀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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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필기시험을 본 지 꽤 시간이 되었는데요. 다들 면접준비 잘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기업은행 실기시험은 10월 말부터 11월 초중순 사이라 이제 준비할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근데 막상 실기를 준비하려고 공고를 다시 열어보면 개인발표와 팀토론, 심층인터뷰라는 단어가 전부예요. 개인발표가 세일즈인지 PT인지, 토론이 찬반인지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몇 분 동안 무엇을 하는지도 적혀 있지 않아요.
그래서 작년 기업은행 실기 후기와 역대 면접 기출을 모아서 실기시험 하루를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글 마지막에는 기업은행 면접 기출 및 연습 질문 50선 자료도 무료로 드리니 끝까지 따라와 주세요!
1. IBK기업은행 2026 하반기 채용 일정, 실기는 기흥연수원에서 하루
먼저 전체 일정부터 다시 보고 가겠습니다.
· 입행지원서 접수 : 8월 28일 ~ 9월 14일
· 서류 합격 발표 : 9월 말
· 필기시험 : 10월 17일(토), 합격 발표 10월 중순 이후 예정
· 실기시험 : 10월 말 ~ 11월 초중순, 기흥연수원(당일)
· 면접시험 : 11월 중하순, 본점
· 최종 합격 발표 : 11월 말 ~ 12월 초
이번 하반기 신입행원은 175명을 뽑습니다. 금융일반이 130명으로 가장 많고 디지털/IT 30명, 고졸인재 15명이에요. 금융일반 130명 안에는 지역인재 35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필기에서는 분야별 채용 인원의 7배수를 뽑고 디지털과 IT는 8배수를 뽑아요. 실기에서는 이 인원을 1.7배수까지 줄입니다. 금융일반이라면 실기를 보는 네 명 중 한 명 정도가 면접으로 가는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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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에서 놓치기 쉬운 문장이 하나 있습니다. 면접을 뺀 모든 전형은 점수가 다음 단계로 이어지지 않는 제로베이스 평가인데요. 최종 합격자를 정할 때는 면접 점수 70%에 실기 점수 30%를 더합니다. 실기 점수가 마지막 면접까지 따라간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실기는 통과만 목표로 하기보다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려 두는 게 좋습니다.
FAQ를 보면 실기는 1박 2일 합숙 없이 기흥연수원에서 하루에 끝납니다. 대신 하루 안에 네 가지를 이어서 보기 때문에 전형마다 따로 연습해두지 않으면 정신없이 지나갈 수 있어요.
2. 기업은행 실기시험 진행 방식, 하루에 네 가지를 봅니다
공고에 나온 실기시험 구성은 이렇습니다.
· 공통 프로그램 : 개인발표, 팀토론, 심층인터뷰
· 개별 프로그램 : 금융일반과 고졸인재는 조직적합도평가, 디지털/IT는 코딩테스트
· 평가항목 : 실무역량, 의사전달력, 논리력, 협동심, 윤리의식 등
공고에는 여기까지만 나와 있는데요.
작년 하반기 기업은행 실기 후기를 보면 하루가 이렇게 흘러갔습니다.
- 오전 시작 :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 팀 프로젝트 : A팀과 B팀이 한 토의실에 들어가 팀별로 40분 동안 자료를 만들고 5분씩 발표
-토론 : 팀 프로젝트와 같은 주제로 두 팀이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30분 토론, 끝나면 어느 팀이 이긴 것 같은지 각자 이유를 말하는 시간
- 점심
-개인 세일즈 발표: 혼자 20분 준비하고 4분 발표
- 심층인터뷰 : 한 명씩 14분 정도, 내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이력신상서와 발표 추가자료 작성
한 팀은 6명 정도로 꾸려졌다고 해요. 오전에는 팀으로 움직이고 오후에는 혼자 보는 구조입니다. 그럼 하루 순서대로 하나씩 보겠습니다. 물론 이번 채용에선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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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업은행 토론면접 꿀팁 하나. 팀 프로젝트 40분에 반대 근거까지 챙기세요
■ 진행 방식
작년 하반기 후기를 보면 토론은 팀 프로젝트에서 바로 이어졌습니다. 팀별로 40분 동안 주제 자료를 정리해 5분씩 발표하고 같은 주제로 찬성과 반대가 나뉘어 30분 동안 토론했다고 해요.
토론이 끝나면 어느 팀이 이긴 것 같은지와 그렇게 판단한 이유를 각자 30초씩 말하게 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승패를 가리는 토론이라 내가 몇 번 말했는지만큼 상대 말을 얼마나 들었는지도 드러나는 시간이에요.
■ 기업은행 토론면접 기출
기업은행 토론에서 다룬 주제들입니다.
· 통합점포 찬반
· 노인 기준 연령 상향 찬반
· 주 52시간 근무제 찬반
최근에는 이렇게 사회 이슈나 은행업 관련 주제로 찬반을 정해주는 방식이었어요. 올해도 찬반토론일 가능성이 크지만 예전에는 함께 방안을 만드는 토의형으로 출제된 적도 있습니다. 해마다 방식이 조금씩 바뀌는 만큼 찬반토론과 방안 도출형 토의를 같이 준비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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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관이 보는 것
공고의 평가항목 중 토론에서 드러나는 건 논리력과 협동심입니다. 내 주장을 끝까지 밀어붙여 이기는 것보다 상대 근거를 듣고 의견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을 봐요. 이런 모습은 감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자료를 제대로 읽지 못해 발언 횟수가 적은 경우
· 상대 의견과 상관없이 준비한 말만 이어가는 경우
· 우리 팀 입장을 한 번도 양보하지 않고 고집하는 경우
너무 조용하지도 너무 나서지도 않게, 근거를 들고 부드럽게 조율하는 모습이면 충분합니다.
■ 꿀팁, 팀 프로젝트 40분이 토론 준비 시간입니다
토론 주제가 팀 프로젝트와 같으니 40분 동안 정리한 근거가 토론에서 그대로 쓰입니다. 근데 30분 토론에서 상대 팀은 우리 근거의 약한 부분부터 짚어요. 팀 프로젝트 자료를 만들 때 반대 입장에서 쓸 근거도 두세 개 같이 적어두면 그 반론에 바로 답할 수 있습니다. 토론에서 입장이 바뀌더라도 이 메모는 그대로 쓸 수 있어요.
브릿지인 토론 연습 주제 중 하나인 한계기업 정책자금 지원으로 찬성 기조발언을 만들어보면 이렇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번 지원자입니다. 저는 한계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는 찬성 입장입니다. 자료에서 올해 1~5월 법인 파산 신청이 1,06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가까이 늘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원을 한꺼번에 끊으면 수주가 남아 있는 기업까지 문을 닫고 협력업체로 부담이 번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한계기업을 똑같이 지원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수주 잔고와 협력업체 수처럼 회생 가능성과 파급 범위를 보여주는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을 넘는 기업에만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지원 기준을 같이 말해두면 반대 팀이 부실 위험을 짚을 때 할 말이 이미 준비된 상태가 됩니다.
■반론은 인정할 것과 지킬 것으로 나눠서 받으세요
찬반토론에서 “부실 기업에 돈이 묶이면 성장 기업에 갈 재원이 줄어든다”는 반론을 받았다면 이렇게 답해볼 수 있어요.
“재원이 한정돼 있다는 말씀은 맞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넘지 못하는 기업은 지원을 줄이고 그 재원을 성장 기업으로 돌리자는 데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수주가 남아 있고 협력업체가 많은 기업까지 일괄로 정리하자는 데는 반대합니다.”
상대 말을 먼저 인정하고 내 주장 중 지킬 부분만 남기면 고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으면서 입장도 유지할 수 있어요.
■ 방안 도출형이라면 합의한 것부터 정리하세요
방안 도출형 토의는 이기고 지는 게 없어요. 중소기업 지원을 늘리자는 데는 모두 동의하지만 누구를 먼저 지원할지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지에서 의견이 달라지거든요. 이럴 때 합의된 항목을 한 번 확인하고 다음 항목으로 넘기는 사람이 눈에 띕니다.
“설비 교체가 급한 제조 기업부터 지원하자는 데는 다들 동의하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이자 감면과 컨설팅 중 무엇을 먼저 할지 정해보면 어떨까요?”
■ 승패 30초는 쟁점별로 나눠서 말하세요
우리 팀이 이겼다고만 말하면 30초 동안 이유가 비어요. 토론에서 다룬 쟁점 하나를 골라 어느 팀 근거가 끝까지 남았는지로 말해보세요.
“부실 위험에 대해서는 반대 팀이 자료로 더 잘 설명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협력업체로 번지는 영향은 저희 팀 근거가 끝까지 남아서 저희 팀이 조금 더 설득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 팀 근거를 인정하는 한 문장이 30분 내내 상대 말을 듣고 있었다는 걸 보여줍니다.
■ 2026 하반기 기업은행 토론, 이 주제는 보고 가세요
어떤 주제로 출제될지는 알 수 없지만 기업은행이라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둘러싼 주제는 꼭 보고 가셔야 해요. 브릿지인이 기업은행의 역할과 최근 금융 이슈를 바탕으로 이번 면접에서 나올 만한 주제를 토의형과 찬반형으로 골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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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인 2026 토론 PICK
방안 도출형 토의 주제
1. 중소기업 친환경 전환을 위한 녹색금융 확대 방안
2. 관세와 환율 변동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체질 개선 지원 방안
3. 부동산 PF 부실 우려 속 건설과 제조 중소기업 지원 기준
4.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찬반토론 주제
5. 한계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계속해야 하는가
6. 소상공인 채무조정에서 원금 감면을 확대해야 하는가
7. 정책자금 지원 기업에 고용 유지 의무를 부과해야 하는가
주제마다 찬성 근거 두 개와 반대 근거 두 개만 정리해도 30분 토론에서 할 말이 끊기지 않습니다. 방안형 주제는 누구를 먼저 지원할지 내 기준 하나를 미리 정해두세요.
4. 기업은행 세일즈 발표 꿀팁 둘. 누구에게 팔지부터 정하세요
■ 진행 방식
기업은행 개인발표는 작년 상반기부터 세일즈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작년 상반기 후기를 보면 상품 요약 안내문과 고객군 통계자료를 받고 20분 동안 준비한 뒤 4분 동안 발표했어요. 4분 중 1분은 어떤 고객에게 팔지 설명하고 나머지 시간에 실제 판매하듯 발표했고 질의응답은 없었다고 합니다. 작년 하반기 후기에서도 준비 20분과 발표 4분은 같았고 앞에 고객이 있다고 생각하고 발표하라는 안내가 있었다고 해요.
작년 두 번의 채용 모두 세일즈 형식이었어요. 그 전까지 기업은행 PT는 특정 고객군을 위한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는 방식이었는데, 고객군을 고르고 그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설명하는 연습은 어느 형식으로 출제돼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 다른 은행 세일즈와 다른 점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 세일즈면접은 면접관이 고객 역할을 맡아 대화를 주고받는 롤플레잉이에요. 고객에게 질문하고 답을 들으면서 상품을 맞춰가면 됩니다. 기업은행은 대답해줄 고객이 없어요. 면접관 앞에서 혼자 4분 동안 판매 발표를 하기 때문에 홈쇼핑 같은 판매 발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홈쇼핑 같다고 해서 쇼호스트 말투를 따라 할 필요는 없어요. 쇼호스트가 방송 처음에 “이런 분들 꼭 보세요” 하고 누구를 위한 상품인지부터 부르듯이 판매할 고객을 먼저 정하고 그 고객에게 말하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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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상반기 기업은행 세일즈 발표 기출
작년 상반기 후기에 나온 판매 상품입니다.
· 단기예금
· 외화 적금
· 자유 예적금
· IRP 퇴직연금
· 종합보험
· 신용카드
예금과 적금부터 연금과 보험, 카드까지 은행 창구에서 실제로 파는 상품이 고루 출제됐죠? 어떤 상품을 받을지 미리 알 수 없으니 어떤 상품을 받아도 같은 순서로 판매할 수 있게 틀을 만들어두는 게 좋습니다.
■ 면접관이 보는 것
평가항목 중 세일즈 발표에서 드러나는 건 실무역량과 의사전달력이에요. 같은 상품을 받아도 이런 부분에서 점수가 달라집니다.
· 고른 고객이 자료의 숫자와 상품 조건에 맞는지
· 상품 설명에서 끝나지 않고 고객에게 실제로 판매하는 말을 했는지
· 혜택만 말하지 않고 조건과 비용, 위험까지 정확히 안내했는지
세 번째는 특히 신경 써야 해요. 혜택만 말하고 조건과 위험을 빼면 은행에서는 불완전판매 소지가 있는 설명이 되거든요.
■ 20분 준비, 종이에는 이 네 가지만 적으세요
20분 동안 상품 안내문과 고객 자료를 다 읽고 대본까지 쓰기는 어렵습니다. 종이에는 아래 네 가지만 적고 말은 머릿속으로 이어보세요.
1) 고객 - 누구에게 팔지와 그 근거가 되는 자료 숫자 두 개
2) 고민 - 그 고객이 지금 겪는 문제 한 줄
3) 혜택과 조건 - 그 고객에게 맞는 혜택 두 개와 꼭 말할 조건, 위험
4) 제안 - 발표를 끝낼 다음 행동 한 문장
1분 고객 설명은 면접관에게 하는 말이고 3분 판매는 고객에게 하는 말이에요. 앞은 “저는 ○○ 고객을 골랐습니다”로, 뒤는 “고객님”으로 시작하면 듣는 면접관도 둘을 구분하기 쉽습니다.
■ 판매 3분은 이 순서로 채우세요
1. 누구를 위한 상품인지 부르기
2. 질문을 던지고 답은 고객 자료로 채우기
3. 혜택 다음에 조건과 위험까지 말하기
4. 다음 행동 제안으로 마무리하기
2번이 기업은행 세일즈에서 특히 신경 쓸 부분이에요. 대답해줄 고객이 없으니 질문을 던져놓고 기다리면 말이 끊깁니다. 질문을 했다면 그 답은 내가 고른 고객 자료의 숫자로 직접 채우세요. 이때 “고객님은 원금 손실 싫어하시죠?”처럼 단정하기보다 “고객님 또래 분들은 열 분 중 여덟 분 가까이가 원금 손실만큼은 피하고 싶다고 하세요”처럼 자료로 말하는 게 정확합니다.
■ 정기예금으로 4분을 만들어보면
브릿지인 연습 문제 중 정기예금 문제로 해보겠습니다. 자료에서 50대 후반 퇴직 준비 고객군은 퇴직금 일부를 1~2년 안에 쓸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41%였어요. 원금 손실은 절대 피하고 싶다는 응답이 78%였고 급여나 연금을 다른 은행으로 받는다는 응답이 63%였습니다. 상품은 계약기간 중 두 번까지 일부를 찾을 수 있는 정기예금입니다.
먼저 1분 고객 선정은 면접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50대 후반 퇴직을 준비하시는 고객을 골랐습니다. 이 고객군은 퇴직금 일부를 1~2년 안에 쓸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41%였고 원금 손실은 절대 피하고 싶다는 응답이 78%였습니다. 원금이 보호되는 예금이면서 중간에 두 번까지 나눠 찾을 수 있는 이 상품이 잘 맞는다고 봤습니다. 다만 급여나 연금을 다른 은행으로 받는 분이 63%라서 주거래 우대는 앞세우지 않고 기본금리 중심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이어서 3분 판매는 고객에게 말합니다.
“퇴직금을 받으시고 어디에 맡기실지 고민하고 계신 고객님들, 1~2년 안에 자녀 결혼이나 이사로 일부를 쓰실 계획이라면 오늘 이 상품은 꼭 끝까지 들어보세요. 혹시 그 돈을 언제 얼마나 쓰실지 정해두셨나요? 고객님 또래 분들께 여쭤보면 열 분 중 네 분은 1~2년 안에 일부를 쓰실 계획이 있다고 하십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목돈안심 정기예금은 계약기간 중 두 번까지 일부만 찾으실 수 있는 상품입니다. 1년 기준 연 2.55%, 세전 금리이고 가입하신 날 금리가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찾으신 금액에는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돼 이자가 많이 줄고 남은 잔액은 100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예금자보호는 저희 은행의 다른 예금과 합쳐 1인당 원금과 이자 1억원까지입니다. 오늘은 쓰실 시점과 금액부터 같이 정리해보시고 가입 금액을 정해보시겠어요?”
판매 3분 동안 내가 고른 고객 이야기가 몇 번 나오는지 세어보세요. 한 번도 없다면 아직 상품 설명에 머물러 있는 발표예요.
5. 기업은행 심층인터뷰 꿀팁 셋. 자소서를 제대로 파자
■ 진행 방식
작년 하반기 후기를 보면 심층인터뷰는 세일즈 발표가 끝난 오후에 한 명씩 14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같은 팀 다른 사람이 인터뷰를 보는 동안 나머지는 이력신상서와 발표 추가자료를 작성했다고 해요. 면접관 2명 앞에서 질문 5~6 개를 받고 꼬리질문까지 10개 안쪽이었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이번 공고 FAQ에는 직무관련 경험을 실기 전에 따로 작성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나와 있어요. 자소서와 실기 전에 쓰는 직무관련 경험, 현장에서 쓰는 이력신상서까지 면접관은 내 서류를 여러 장 보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은행 심층인터뷰 기출
작년 상반기 합격자가 면접에서 받았다고 전한 질문입니다.
· 인턴으로 일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배운 점
· 팀에서 팔로워 역할을 했던 경험
· 여러 업종 중 은행을 선택한 이유
· 상사에게 부당한 지시를 받으면 어떻게 할지
기업은행 면접 후기에서 자주 보이는 주제도 같이 준비해두세요.
· 30초, 1분 자기소개
· 다른 은행 말고 기업은행을 고른 이유
· 자소서 경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꼬리질문
· 금융일반 행원이 하는 일과 개인금융, 기업금융 업무 이해
· ISA, IRP, ELS, 방카슈랑스, 불완전판매 같은 기본 금융 용어
금융 용어는 한 줄씩 설명할 수 있게만 해두세요. 세일즈 발표에서 IRP나 보험을 받았다면 그대로 쓰입니다.
■ 꿀팁, 서류마다 같은 경험은 같은 숫자로
기업은행 심층인터뷰 꼬리질문은 자소서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방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기 전에 자소서를 다시 열고 경험마다 아래 세 가지를 한 줄씩 정리해두세요.
· 언제부터 언제까지 한 일인지
· 그 일에서 내가 맡은 역할과 직접 한 행동
· 결과를 보여주는 숫자 하나
직무관련 경험과 이력신상서를 쓸 때도 이 메모를 그대로 옮기면 서류끼리 어긋날 일이 없습니다.
■ 지원동기는 기업은행만의 이유로
“고객 신뢰를 지키는 은행원이 되고 싶어서”, “디지털 금융에 관심이 있어서” 같은 지원동기는 이렇게 되묻는 질문을 받기 쉬워요.
“그건 다른 은행도 하는 거 아닌가요?”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을 맡은 국책은행입니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과 관련해 직접 보고 겪은 경험이나 기사로 찾아본 기업은행의 지원 사례 하나를 지원동기에 붙여두세요.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 아르바이트하던 가게 사장님이 대출 이자를 걱정하시던 이야기처럼 내가 직접 들은 것이면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왜 기업은행입니까?”라는 질문이라면 이렇게 답해볼 수 있어요.
“창업 동아리에서 동기가 사업 자금을 알아볼 때 함께 은행 대출 조건을 비교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담보도 매출 기록도 없는 초기 기업에게는 은행 문턱이 높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이후 기업은행이 담보와 재무보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는 심사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힌 기사를 보고 이 문턱을 낮추는 일을 은행 안에서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입행한다면 중소기업 고객의 자금 사정부터 꼼꼼히 듣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 오늘 본 토론과 발표도 다시 물을 수 있어요
심층인터뷰는 같은 날 토론과 세일즈 발표를 마친 뒤에 봅니다. 그래서 “오늘 토론에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에도 답할 준비를 해두는 게 좋아요. 대기 시간에 발표 추가자료를 썼다는 후기도 있으니 내 발표에서 빠뜨린 조건이나 다시 한다면 바꿀 부분을 한 줄씩 떠올려두세요.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함께하는 은행이라 그 고객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 관련 경험은 꼭 같이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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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실기 다음 면접까지 가져갈 기업은행 포인트
실기를 통과하면 11월 중하순 본점에서 면접시험을 봅니다. 공고상 다대다 질의응답으로 인성과 윤리의식, 직무와 조직적합도를 평가해요. 실기 점수 30%가 최종까지 이어지니 실기에서 말한 지원동기와 면접에서 말할 지원동기가 같은 방향이어야 합니다.
■ 장민영 행장 취임사 키워드, 생산적 금융
올해 2월 취임한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생산적 금융을 앞세웠습니다.
· 2030년까지 300조원을 투입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로 AI와 반도체, 에너지 같은 미래 신산업과 혁신기업 지원 확대
· 담보와 재무 중심 심사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반영하는 심사 체계로 개편
· 저금리 대환대출과 채무조정, 경영 컨설팅을 묶은 75조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 기업금융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AI 기반 금융기업 전환
토론 연습 주제를 다시 보시면 녹색금융이나 수출기업, 한계기업 모두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지원할지 묻고 있어요. 취임사의 심사 체계 개편과 같은 질문입니다. 토론에서 세운 내 기준을 지원동기나 포부에서 한 번 더 말하면 실기와 면접이 한 사람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 핵심가치
· 목표가치 : 고객과 함께
· 생활가치 : 신뢰와 책임, 열정과 혁신, 소통과 팀웍
핵심가치 단어를 외워서 말하기보다 하나를 골라 경험으로 받쳐보세요. 토론에서 상대 근거를 인정하고 조율한 경험이라면 소통과 팀웍으로 이어가기 좋아요.
■ 직접 써볼 서비스 하나
i-ONE Bank 앱으로 예금이나 적금 가입 화면까지 직접 들어가 보세요. 세일즈 발표에서 비대면 가입 조건을 설명할 때도 면접에서 기업은행 서비스의 개선점을 물을 때도 바로 쓸 수 있어요.
예전 최종면접 후기에 있던 질문
· 은행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 업무 중 어려움이 생기면 어떻게 이겨낼지
·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수습했는지
· 지난 취업 준비에서 떨어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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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업은행 면접, 혼자서 연습하기 어렵다면
토론 근거는 혼자서도 정리할 수 있어요. 근데 4분 판매 발표를 끝까지 듣고 “그 고객을 고른 근거가 뭐죠?”라고 되물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세일즈 연습은 반쪽이 됩니다. 토론도 상대가 반론을 해줘야 연습이 되는데 실기를 코앞에 둔 지금 스터디를 새로 구하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브릿지인에서 기업은행 실기에 맞춰 세일즈 발표 + 심층인터뷰, 토론 AI 모의면접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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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BK기업은행 - 세일즈PT + 심층인터뷰
상품 설명서와 고객 자료를 읽고 판매할 고객을 직접 고른 뒤 4분 판매 발표를 하는 세일즈 10문항입니다. 작년 상반기 기출 상품인 예금과 적금, IRP와 신용카드 모두 문항으로 들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