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이커머스에서 재직 중인 브릿지인 컨설턴트입니다.
오늘은 이커머스 업계에 대한 주요 소식을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커머스 업계의 본질을 이해해야 추후 자소서와 면접에서 녹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1탄으로 이커머스 업계의 본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이커머스 배경
이커머스는 '물류'와 '유통' 그리고 'IT'의 연결고리입니다.
코로나 19에 따라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이커머스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는 점은 모두 아실거예요. 코로나 19 이후에는 기존 고객의 소비 패턴이 빠른 배송으로 굳혀져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IT 기술에 기반하여 비용 절감이 가능했어요. 그리하여, 대다수 유통 기업이 이커머스화로 진보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에는 택배, 대한통운 등이 주요 키워드였다면, 현재는 로봇과 드론 그리고 AI, 스마트 물류가 급부상했죠.
(2) 이커머스 기업
코로나 19가 끝나고 난 뒤, 이커머스의 성장 동력은 '온라인 거래액 성장'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온라인 거래액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모든 기업이 이를 선점하는 데 심혈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 - 쿠팡,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배달의민족, 오늘의집, G마켓 등
해외 -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테무, 쇼피 등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CJ 올리브영'입니다.
올리브영은 단순히 H&B 기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냈습니다. 여기서 단연코 눈에 띄는 키워드는 '플랫폼'입니다. 현재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경쟁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며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올리브영의 이커머스 사업은 물류 업계 1위 CJ 대한통운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CJ 올리브영의 옴니채널 전략을 보시면, 소비재 유통 기업이 물류 회사와 협업하여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이커머스 미래
이커머스 기업은, 앞서 열거해드린 기업에만 한정되어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CJ 대한통운 내에서도 이커머스 사업부가 존재합니다. 또한, 물류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CJ대한통운과 한진 등의 물류 회사와 협업하면서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X CJ 대한통운 그리고 CJ 올리브영 X CJ 대한통운, G마켓 X CJ 대한통운 등이 있겠네요.
(4) 끝으로
여러분들이 당장 이커머스 취업하는 데 여러 난관이 있으실 수 있어요. 이커머스는 빠르게 성장해야 하는 만큼, 경력자 위주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죠.(IT 개발자는 소수 신입 채용) 다만, 이커머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반할 때 오프라인 시장에서 역량을 쌓고 나서 이커머스 업계로 이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를 비롯해서 동료 직원 모두 오프라인 유통 채널 또는 물류 회사에서 근무했던 분들이 상당히 존재하거든요.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웹/앱)으로 이동시키는 동시에 빠른 배송을 가능하도록 돕는 게 이커머스니깐요!
후배님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