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릿지인HEN 컨설턴트입니다.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CJ CGV ! 면접을 앞두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여러 꿀팁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CJ CGV 면접 진행 방식은?
CJ CGV 면접은 크게 1차면접, 2차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차 면접이야 임원면접 형태로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1차 면접의 직무 면접, 심층 면접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인터넷에 있는 후기들을 보면 PT 형태다 하는 경우도 있고, 토론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깐요.
결론부터 말하면 토론과 PT 좀 복합적인 형태의 면접인데 일종의 집단 PT면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면접 형태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알려드릴게요!
(1) 직무 면접 (다대다 구성, 약 50분)
직무 면접은 일반적인 면접의 형태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인성 질문, 경험 질문들을 묻는 형태의 면접입니다. 2024년 하반기 채용 기준 거의 대부분 공통 질문 위주로 진행되었고, 개인질문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직무면접과 마찬가지로 2차 임원 면접도 비슷한 질문의 형태로 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자기소개
- 지원동기
- 자소서 관련 질문
- 직무 관련 질문
- CGV, 영화 배급 산업에 대한 질문
- 성격의 장단점, 인성 질문
- 마지막 한 마디
(2) 심층 면접 (다대다 구성, 약 80분)
실제 현업에서 고민하는 실무 과제를 주제로 지원자 간 토론하는 방식이며, CGV에 대한 이해, 사업적 측면에서 심도 있는 고민과 사전 스터디를 해야하는 면접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토론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상대측이랑 토론하는 면접은 아니고 조원들이랑 토의하고 전지에 내용을 써서 발표하는 조별 PT의 성격이 강한 면접입니다. 약 7분 ~10분 정도 핸드폰을 보고 정보를 찾고, 30분 간 토론 및 자료 작성을 하고, 발표 약 10분 정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발표를 돌아가면서 모든 팀원들이 해야하는 거라 막 경쟁하고 이런 느낌보다는 서로 배려하면서 살짝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조별 과제 느낌입니다.
또한, 주제는 지원 분야와 완전히 맞는 주제라기보다는 CGV에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사 3~5년 차 주니어 전형위원들이 참여하기때문에 엄청나게 엄숙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MZ세대 고객을 확보하기위한 방안이라던지, 영화관 부가 사업에 대한 매출 증대 방안이라던지, 특정 지역 극장 활성화 전략 구축 등의 주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끝나고 나면 나 이외에 다른 사람 중 잘한 사람을 적으라고 하거나, 내가 어떻게 우리 과제에 기여했는 지도 물어보니 팀원들을 잘 배려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하는 면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J CGV,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그러면 면접을 대비하여 CGV에 대해 알아야 할 최신 이슈들을 정리해서 몇 개 소개해보겠습니다.
CJ CGV 사업 구성
(1)멀티플렉스 운영 - 멀티플렉스 운영은 입장료 판매, 컨세션 판매, 광고 판매, 기타 판매로 사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특별관
사업 -IMAX(4DX,스크린X..) PRESTIGE(씨네드쉐프, 템퍼, 골드클래스..),CONCEPT(CINE&FORET,
CINE&LIVINGROOM..),
- 기술특별관 포맷 및 장비 판매 - 4DX, ScreenX 기술특별관 장비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헐리웃, 로컬콘텐츠를 4DX, ScreenX 포맷으로 자체 제작하여 수익성
제고
(2) 해외사업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미국, 한국 포함 총 6개국)
(3) 광고사업– 미디어 마케팅 (일상 속 마주하는 다양한 OOH 미디어를 활용해 마케팅 목적에 맞는 최적의 미디어 플랜을 제안,
옥외 OOH(Out-of-Home))
(4) 공간미디어 - LED.ART 사업(미디어아트작품 선보이는 플랫폼
(5) 플랫폼신사업
– PEAKERS(클라이밍브랜드), THE APPROACH(골프숏게임스튜디오), MISSION, BREAK(방탈출), 볼링펍
2024년 6월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가 CJ CGV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극장 운영 첨단화, 광고영역 고도화, AI 신기술 활용한 VFX 사업 확대 등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CJ CGV 최신 이슈 정리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진화…4DX·ScreenX 등 특별관 확대 등
CJ CGV는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도입해 영화관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영화라는 근원적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 진화해
왔으며, 더 나아가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사업자’로 변화하고 있다.
CGV는 ICECON을
통해 공연 실황, 스포츠 및 게임 중계,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2024
KBO 정규리그’를 생중계했으며, 10월부터
진행된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며 야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콘서트 실황, 30일에는 밴드 쏜애플의 콘서트 실황 등을 개봉한다.
프로야구도 CGV에서! 세계
최초 3면 ScreenX 생중계 현장
CJ CGV가 오는 26일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4차전 경기를 ScreenX 관에서 생중계한다. 극장의 좌우 벽면까지 확장되는 ScreenX 기술로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하는 건 세계 최초다.
ScreenX는 CGV가 2012년 세계 최초로
론칭한 다면 특별 상영관이다.
야구를 비롯해 미식축구가 활성화된 미국과 유럽의 축구, 일본의 야구
등 글로벌에서도 ScreenX를 통해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3면 스크린을 넘어 천장까지 스크린이 확장되는 기술 혁신을 통해 4면 ScreenX 관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특별관 플랫폼 사업자로 계속 진화해 나가겠다”
CJ CGV OTT와의 전략은?
CGV 경영혁신실장
"OTT는 극장과 경쟁 관계아냐…협업과 상생해야"
- "극장의 경우 '오프라인 공간'과 이에 기반한 '팬덤
결집'이라는 관점에서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고,
타 플랫폼과의 보완적 시너지가 가능하다"면서
"오디션, 러브 버라이어티 등 실시간 최종 결과 스포에 민감한 예능 콘텐츠나 인기
드라마 마지막 회 단체관람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관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것"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최종회를 CGV에서 상영했던 사례, 최근 웨이브와도 협업 해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를 CGV에서 먼저 선보인다
CGV, 미디어 아트 서비스 통해 디지털 공간 사업자로 거듭
'LED.ART(엘이디닷아트)'미디어 아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공간 사업자, ‘LED.ART’는
지난 7월부터 월 구독형 미디어 패키지 ‘FRAMEZ.ART(프레임즈아트)’도 선보이고 있다. 공간 컨설팅,
작품 큐레이션, 미디어 설계 및 설치, 운영
솔루션까지 한 번에 제공하며 공간 및 콘텐츠의 품질을 통합해 관리하는 서비스다. ‘2024공간디자인
페어’에서 처음 소개된 후 내외부 공간에 새로운 영감과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앞으로도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자체 콘텐츠와 기술을 개발하는 등 더 발전된 프리미엄 디지털 미디어
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CGV는 지난 2021년 12월, CJ 올리브네트웍스 광고사업부문과의 합병 이후 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 외에도 OOH(옥외 광고)와 DX(Digital experience) 등 다양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몰 ‘S-LIVE’, 삼성동 무역센터 ‘K-POP LIVE’, 강남대로 ‘G-LIGHT’ 그리고 지하철 2호선 등에서 대표 대형 미디어플랫폼을 운영하고 토털 디지털 미디어 아트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체험형 라이프 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CGV, 관객 주도형 영화 큐레이션 서비스 ‘씬(CCIN)’ 론칭
CCIN’을 통해 고객은 CGV 공식
취향 큐레이터인 ‘CCIN’s Teller(씬스텔러)’가
되어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추천하고, 관람 방법을 제안하는 등
CCIN을 기획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씬스텔러는 누구나 도전 가능하며,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씬스텔러 지원하기를 클릭하여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CJ CGV 김재인 콘텐츠·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CGV만의
큐레이션 서비스 ‘CCIN’을 론칭하게 됐다”며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직접 씬스텔러가 되어 다양한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ESG 관련
CGV는 일부 극장 매점 및 본사 사내 카페 내 다회용기 시범운영으로 일회용 컵 24만여개를 감축했다. 액티브 시니어 및 도움지기, 장애인 고용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 다문화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협동조합 ‘카페 오아시아’의 사내카페 등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극장 내 온기우편함 비치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우울감 해소를 지원하며 대한결핵협회, 브래드이발소와 함께 크리스마스씰 알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CGV, 폐스크린 활용한 스크린 굿즈 3종 출시
CGV는 2021년부터
폐스크린을 새활용해 ‘리틀백’, ‘멀티백’, ‘파우치’ 등의 굿즈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23년 10월에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 스툴, 테이블 등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인
바 있다. 2023년 12월에는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E-waste Zero’,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자원 순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상 CJ CGV 면접과 관련된 정보 및 이슈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최근 코로나와 해외 시장에서의 실패로 힘들어진 부분도 있지만, 다시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영화 배급 분야에서 독보적인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CJ CGV ! 관심이있으시면 한번 지원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컨설팅 요청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