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흔한 코스~
나도 그랬고 아마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해외영업을 지망하게 되면 꿈이 아니라 일종의 병에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영업... 캬.... 대한민국 GDP 80%가 수출에서 나오고, 기름 한방울 나오지 않는 이 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방법은 수출...
수출역군이 되어서 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핵심이 된다... 뭔가 피 끓는 그 병에 걸리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하지만, 해외영업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급'이 있다.
학력이 좋은 사람들 학력이 좋은데 제2외국어까지 잘하는 사람들 근데 요즘은 학력이 좋은 이공계인데 제2외국어까지 가능한 사람들이 최고의 Class다.
그 외 어중이 떠중이 영어만 가능한 사람들은 수드라에 가깝다. 그래서 해외영업 하나만 파고들 수가 없어서 눈을 돌리는 것이 글로벌 물류다.
물류... 그렇게 시작되는 커리어 패스다 하지만 무시했던 물류라는 영역이 알고 보면 인문계생들이 오히려 빛을 볼 수 있는 분야...
하지만 어디서나 갑질을 당해야 하는 안타까운 운명... 하지만 내가 받는 월급에 그 갑질도 포함된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엄청난 미래가 펼쳐진다